어머니의 장례식 후 남겨진 거대한 저택,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5명의 집사들
【아가씨와 메이드】제작진의 두 번째 "저택".
아가씨를 위해 준비된 다섯 명의 집사들과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의 대 저택.
오직 아가씨를 위해 준비된 이곳에서, 다시 만나요.
◈캐릭터 소개
【김세오】 "저는 주인님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, 뭐든 좋아요"
-나의 고등학교 동창. 육상 유망주였으나 사고로 선수를 그만둔 후 나의 제안으로 저택에 머무르고 있다.
【유미미】 "아가씨가 돌아올 날만 애타게 기다렸어요!"
-프로 메이드지만, 현재는 견습생 집사님. 누구보다 티 나게 나를 좋아하고 있는 애교만점 귀염둥이.
【박세레나】 "제가 수상한가요?"
-저택에 돌아와 보니 수상한 정원사가 일을 하고 있었다. 아무리 날을 세우고 몰아붙여도 그저 미소만. 점점 더, 수상해.
【이 솔】 "오늘 밤, 찾아가도 될까요?"
-분명 면접 볼 땐 굉장히 차분한 캐릭터였는데. 어쩐지 자꾸 넘어지고, 떨어트리고, 허둥거려서 자꾸만 신경 쓰인다.
【하수연】 "주인님, 오셨습니까."
-어머니의 사용인이자 나의 첫사랑.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는다.